마이너카드 소드 여왕 커리어우먼

이제 검카드의 여왕입니다.

검을든 여왕이 회색 석좌에 앉아 있습니다. 

하늘에는 새가 한 마리 떠 있습니다.

여왕의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있습니다.

그 칼은 여왕이 충분히 들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카드에 다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왼손은 들어 무엇인가를 지시하는것 같습니다.

 

구름은 뭉게구름이 카드에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왕이라고 하니 여왕이지 퀸이라고 써 있지 않다면 남자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정면을 보지 않고 옆에서 그려진 그림입니다.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그녀가 들고 있는검과 지휘하는 손이 다 보이게 말입니다.

 

검은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그검을 다룰 수 있고 그것도 여류롭게

그녀는 이미 인생을 살며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을 반듯하게 들고 있다는 것은 그 칼을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여왕을 때로 과부카드라고 많이 들 이야기합니다.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단어입니다.

뜬금없이 내담자에게 사용하면 안 되겠죠.

다만 그 의미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삶은 현실이고 그녀는 그 칼을 왕에게 맞긴 것이 아닌 본인이 휘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의미와 상징

커리어 우면 : 여왕을 커리어우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즐기기보다는 살아온 삶에 의한 통찰력으로 직접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왕입니다. 여성적인 면은 그래도 남아 있습니다.

 

여왕의 삶은 메이저에 있는 여왕과는 다릅니다.

물려받은 것이 아닌 본인이 만들고 처리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여왕입니다.

이상적이 아닌 현실적 여왕 전투여왕이라고 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