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18번 Moon 달카드 해석

타로 18번 달카드입니다.

개와 늑대가 달을 보며 으르렁대고 있습니다.

그 밑에 물에서 가재가 뭍으로 오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위에서 부터 아래로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하늘의 달이 보름달과 하현달이 겹쳐져 있습니다.

그달안에 눈을 감고 자조하는 표정의 옆 얼굴이 보입니다.

보름달이지만 한 낮의 해처럼 밝음을 표현합니다.

두개의 탑이 대칭적으로 있습니다.

맨위에 창문같은게 보입니다.

 

늑대와 개가 달을 보고 짖고 있는데 그 사이를 흙길이 갈라 놓고 있습니다.

가재는 물에서 육지로 올라오려 하고 있구요.

이카드를 세로로 반으로 접으면 반반입니다.

달도 반, 탑도 반 개, 가재도 반으로 딱 반이되는 그림입니다.

대칭이 되는데 같은게 대칭이 되지는 않습니다.

개는 태양의 지배를 받고, 늑대는 밤의 지배를 받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위에 달은 태양을 가리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이카드는 이중적이고, 혼란스러운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 속에 있는 사람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카드가 주는 이미지에서 상징과 의미를 파악해보겠습니다.

1. 양면성 : 아! 혼란스럽다. 혼란스럽다. 이것인가 저것인가. 혼돈에 두려움이 가득찬 느낌동전의 양면처럼 보이지 않는 달뒤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찿아야 한다.
2. 무의식과 불안을 넘어서 직관을 가지고 세상을 봐야 한다.

물은 정신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와 늑대는 짓느냐고 가재가 올라오고 있는것도 모릅니다.

저 가재가 누굴 물게 될지.

정신적 갈등과 불안을 나타냅니다.

이것인가 저것인가 혼란스러운 카드입니다.

절망을 표현하지는 않치만

 

"달" 카드의 이미지는 다양한 상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달은 불안정 감정과 무의식을 상징합니다. 달 안에 눈을 감고 있는 인물은 내면의 갈등과 숨겨진 감정을 나타냅니다.
개와 늑대는 낮과 밤, 양면성을 상징하며, 물과 육지는 무의식과 의식을 대표합니다. 
달의 빛은 숨겨진 것들을 밝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정신적인 혼란과 불안을 상징하며,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을 나타냅니다.

 

"달" 카드는 양면성, 혼란, 숨겨진 진실을 다루며, 정신적인 갈등과 불안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가 나타날 때, 우리는 양면적인 상황에서 조화를 찾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또한 갈등과 혼란을 이길 수 있는 내면의 힘과 인내를 발휘해야 합니다.
"달" 카드는 우리가 진실을 찾고 내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깊이 있는 탐구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