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타로카드 완드 7번 도전과 응전

6번 완드에서 봤던 그 사람인가요?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남자가 산 위에서 막대기를 들고 싸우는 듯 보입니다.

밑에는 막대기 6개가 그를 향해서 있습니다.

남자의 표정이 긴장한 듯 보입니다.

그는 들고 있는 막대기를 한 손으로 잡지 않고

두 손으로 휘두르려 합니다.

밑에 6명을 상대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래 막대기는 막대기 위에만 새순이 보이지만

이 남자의 막대기는 위아래에 있습니다.

손도 두 손을 다 쓰는 것이고요.

최선을 다해서 현 상황을 이겨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앗!

신발이 짝짝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 이 사람을 이런 상황에 몰아넣었나 봅니다.

그렇게 보고 보니 밑에서 위로 공격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의미와 상징

 

1. 도전과 응전 : 6번의 성공에 머물지 못합니다.

항상 1등은 2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산아래 완드들이 산정상의 그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한번 성공해 보았기에. 이 정도는 이결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전해서 쟁취했고, 정상에 선 그에게 또 누가 도전을 합니다.

당연히 응전하여 그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요새 아시안게임을 하더군요.

다들 결국은 1등이 되려 하는 경기입니다.

어릴 적부터 수많은 시간을 노력해서 세상의 무대에서 그 결과를 인정받는 장이지요.

전 세계에서 모인 그 사람들 하나하나는 자국에서는 1등을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그중에 또 꼴등을 하는 사람이 생기네요.

 

승리에는 보상이 따르고, 그 보상을 얻기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하루 모두 각자의 삶에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