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타로카드 완드10번은 책임감이다

나무 세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세보니 10개입니다.

남자가 나무를 온몸으로 들어 안고 가고 있습니다.

몸은 45도 정도 앞으로 숙이고 10개의 막대게를 손에 가득 안고

앞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발걸음이 말하고 있습니다.

 

저 앞에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까지 저 사람 혼자 저것을 들고 가려나 봅니다.

묶어서 갈 수도 있는데 이 남자는 나무끼리 교차하여

버겁게 들고 가고 있습니다.

나무의 꼭대기에 새순은 아직 파릇파릇합니다

또한 서로가 중첩되지 않아 새로이 필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남자는 더 힘듭니다.

 

저 새순에는 미래의 희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 남자는 저렇게 조심스럽게 다치지 않게 하려고

힘들게 들고 안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미와 상징

1. 책임 : 책임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일을 하는 데 있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은 필수입니다.

피해서도 안되고.

하지만 10번 완드카드는 과도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누어서 가져갈 수도 있는데 힘들게 10개를 한 번에 옮기려는 행동

억척스럽기도 하지만

나무에 나는 새순을 보호하듯. 조심스럽게 무겁게

저 목표 마을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본인의 능력보다 힘들게 일을 할 때 있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일을 배분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시간 내에 다 이루어야 하기에 부담스럽게 목을 매고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운동에서 한 개 더 한개 더 하게 합니다.

그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결국 신체를 더 강화하고 성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 카드가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지만

이런 과정이 결국은 성장을 가져올 것입니다.